주위에 암에 걸린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정작 그것이 내가 된다면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암에 대한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치료확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발병 연령층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1. 치료비 부담
물론 초기에 암을 발견하면 좋겠지만 질병의 특성으로 인하여 자각증세가 늦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투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암 치료비용으로 평균 약 3천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종류에 따라 1억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최근에는 이러한 암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보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2. 암보험 종류
암보험은 크게 보험료 지급방식에 따라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나뉜다. 갱신형은 초기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갱신시점마다 보험료가 오를 수 있고 만기가 될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데 갱신시점에서 나이와 병력에 따라 갱신이 거절될 위험이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보험료는 비싸지만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
3. 암보험 보장기간
먼저 암보험 가입 시 보장기간을 꼼꼼하게 봐야한다. 암은 50대 이후부터 발병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균수명을 고려해 90세, 100세 만기와 같은 장기보장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은 가족력 외에도 생활습관에 따라 나중에 어떤 암에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특정 암에 대한 진단금이 높은 상품보다는 일반암 진단금이 되도록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암보험 보장시기
그리고 주의할 점은 암보험이 가입한다고 바로 보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른 보험과는 달리 90일이라는 면책기간이 있고, 보험사에 따라 가입 후 1년 또는 2년 미만 내에 발병 시 보험금의 50%를 지급하는 감액기간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늦지 않게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암이 발병했을 때 한 번의 수술로 완치되면 좋지만 경우에 따라 2-3번 재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상품에 따라 한 번의 수술비만 지급하고 더 이상 지급하지 않는 상품도 있기 때문에 약관에 명시되어 있는 보장혜택을 확인하고 반복 지급 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부족할 경우 재진단 암 특약을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동양생명,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이 있다. 각 보험사별로 보장내용이 다르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암보험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비갱신형 암보험가입순위 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암보험 상품비교를 통하여 맞춤형으로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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